Coleus

콜레우스

동남아시아가 고향이에요.

햇빛을 좋아해요. 반양지도 좋아요.

90
최대 크기

개요: 화려한 잎의 무늬가 눈길을 사로잡는 식물이다. 향기도 있다. 화려함이 크로톤을 연상시키지만 필자는 벨벳 질감의 콜레우스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녹색에서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 등이 섞여 처음 본 사람은 매우 신기해 한다. 일부에게 생소한 식물이겠지만 해외에서 빅토리아 시대부터 인기있는 정원 식물이다. 여름, 가을에 꽃이 핀다. 새로난 싹을 손으로 잘라주며 관리하면 더 풍성해진다. 다년생이지만 추위에 약해 1년생 취급하기도 한다.

 

키우기 / 관리방법

키우기 포인트: 풍부한 햇빛일 때 더 화려한 잎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강하면 안된다.

1. 햇빛: 양지. 한여름 강한 직사광선은 피한다. 빛이 적어도 잘 견디는 편이다. 빛이 부족하면 화려함을 잃는다. 품종에 따라 빛 요구도에 차이가 있다.

2. 온도: 20-25°C. 겨울 최저 10°C 이상.  5°C 이하에서 죽을 수 있다. 추위에 약하다. 야외에 심었을 경우 추워지면 파내서 실내로 들인다.

3. 물주기: 흙이 마르면 준다. 잎을 만져보면 물 부족한 시기를 알 수 있다. 정원이 아닌 화분에 심었을 경우 정원에 비해 보다 물을 자주 줘야한다.

4. 흙: 비옥하고 배수가 좋은 흙. 촉촉한 편이 좋긴하지만 너무 축축한 과습에 주의한다.

5. 비료, 분갈이: 봄, 여름 성장기에 비료를 준다.

6. 번식: 종자, 삽목. 종자 번식이 안되는 품종도 있다. 야외에 심을 계획이라면 초가을에 삽목하여 봄에 심는다.

7. 해충: 진딧물, 응애 등

8. 독성: 약간의 독성이 있다. 색을 제외하고는 생김새가 깻잎 비슷하지만 먹어선 안된다. 심각한 부작용이 있지는 않다. 약용의 가능성은 있다. 독성 원리는 Diterpene coleonol, coleon O 출처링크. 피부에 닿았을 때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심하게 나타나진 않는다. 어린이나 개, 고양이를 키울 경우 주의한다.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를 할 수도 있다.

기타: 150종 이상이 있다고 한다.

자세히: 학명- Coleus blumei Benth. 혹은 Plectranthus scutellarioides. (Coleus )
Labiatae (꿀풀과) Plectranthus(방아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