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ndapsus

스킨답서스

솔로몬군도, 인도네시아가 고향이에요.

반음지가 좋아요.

40
최대 길이

개요: 흔하지만 공기정화효과가 좋고 키우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다. 덩굴성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형태를 만들어 인테리어에 이용할 수 있다.
독성분(칼슘옥살레이트)이 있으니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먹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키우기: 아래로 늘어지며 자란다. 아이비 처럼 걸이 화분에 심으면 좋다. 위로 타고 올라가도록 키울 수도 있다.
잘 죽지 않아 초보자도 기르기 쉬운 식물이다. 너무 잘 퍼져나가 곤란할 지경.
흙의 상태를 보고 마르면 충분히 준다. 잎의 상태를 관찰해도 물 줄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가지치기한 줄기를 바로 물에 꽂아 수경재배할 수 있다.


왼쪽은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오른쪽이 스킨답서스. 길게 늘어진 줄기를 철사 등을 이용해 원형이나 하트 모양을 만들어 장식효과를 낼 수 있다. 사진은 그냥 둥글게 늘어놓은 상태.


기타
: 스킨답서스는 나사 공기정화식물 12위인 에피프레넘(영어로는 흔히 골든 포토스 Golden pothos 혹은 줄여서 포토스라고 한다)과 매우 비슷하고 근연종이지만 다른 식물이라고 한다. 쉽게 구별이 안가는 것도 있지만 에피프레넘을 스킨답서스로 혼동하는 경우도 흔한 듯하다. 사실 우리가 스킨답서스라고 흔히 부르는 것이 에피프레넘일 수 있다. 즉 여기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은 에피프레넘이고 위키사진(흰색 점 패턴이 있는 것)이 스킨답서스일 가능성이 있다. 학명은 에피프레넘은 대게 Epipremnum aureum이고 스킨답서스는 Scindapsus pictus var. argyreus. 어쨌든 키우는 방법은 동일하다.

결론은 스킨답서스라는 이름은 잘못된 이름 혹은 우리나라에서만 부르는 이름인 듯하다. 외국에서는 주로 포토스(golden pothos. 학명 Epipremnum aureum)로 부르며 스킨답서스(학면 Scindapsus pictus var. argyreus)는 따로 있다.
게다가 필로덴드론과도 모양이 비슷하다. 포토스와 필로덴드론 구분방법 링크(영어). 스킨답서스와 포토스에 관한 글(영어)

자세히: 분류 – 천남성과. 다년생.

엔조이 스킨답서스

엔조이 스킨답서스

Scindapsus (위키사진의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 Scindapsus
스킨답서스_scindapsus

처음 들여온 모종을 분갈이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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