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l

바질 (스위트 바질)

따뜻하고 건조하지 않은 곳에서 왔어요. (열대 동남아)

햇빛을 좋아해요

27
평균 생육적온

추위: 약함 / 건조: 약함 (즉 고온다습에 강함) / 번식: 파종(4~5월 파종이 좋겠지만 발아율이 높아 아무때나 씨를 뿌려도 잘 올라온다-아마도 온도만 맞는다면.  복토는 얕게 한다. 광발아) / 발아온도: 섭시20~25도 / 생육적온: 25~30°C

화분
: 아래쪽에 배수층으로 마사토(굵은 모래)를 깔고 위에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배양토(분갈이토 등 제작업체 마다 다양한 이름이 있음)를 넣는다. 배수를 위해 일반 배양토에 마사를 좀 섞어주는게 좋을 것도 같다. (확인 중) 단 통풍과 햇빛이 좋은 곳에 두워야한다. 플라스틱 화분도 무난하지만 토분이 좋다. 여름철 통풍과 햇빛이 좋은 곳에서는 아침저녁으로 물을 줘야할 때도 있다.

개요: 일반적으로 재배, 이용하는 것은 스위트 바질(Sweet basil)이다. 인도 등 따뜻한 곳이 원산지인 듯한데 더위에 강하여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에도 아주 잘 자란다. 발아율은 아주 높다. 경험한 바로는 한여름 강한 햇빛에 떡잎이 타버릴 수 있다.
어느정도 자라고나서 계속 잎을 따주면 생장이 촉진되지만 환경에 따라 바질이 연약하거나 잎 수가 적으면 꽃대가 올라오지 않는다. 반면 꽃대가 올라오고 씨가 맺히면 잎이 딱딱해지고 향이 약해져서 이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잎을 계속 이용하려면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할 때 꽃망울을 따주어야 잎의 향기와 부드러움이 유지된다. 꽃망울을 따주면 아래쪽에서 2개의 꽃대가 올라오기 때문에 계속 부지런히 따주어야한다. 꽃은 따로 수정해주지 않아도 씨가 잘 생긴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일년생으로 키운다.

이용: 달콤하고 은은하면서 시원한 사과향이 나고(실내 재배시 그렇고 야외에서 잘 자란 바질잎은 강하고 맵기까지 하다) 토마토 요리와 잘 어울린다. 파스타나 태국식 볶음밥에 부드러운 잎을 찢어 올리거나 샐러드에 넣는 정도로도 바질 화분 하나가 큰 기쁨을 준다.
올리브 오일에 담가 허브 오일로 이용해도 좋다. 바질 페스토 만들기도 어렵지는 않지만 바질잎이 많이 필요하다.
말린 잎은 향기가 거의 보존되지 않아 전혀 다른 향이 난다. 잎에 올리브 오일을 발라 냉동 보관하는 것이 낮다. 허브티나 목욕제로도 가능.

품종: 스위트바질, 오팔바질, 레몬바질, 부시바질 등 여러 품종이 있다. 약 150종 이상.

기타:  토마토와 좋은 상조 식물이된다. 토마토로부터 벌레를 쫓아준다고 하는데 사실 바질 자체도 잘 관리하지않으면 병해충이 많이 생긴다.

구하는곳: 모종은 동네 꽃가게, 마트에서도 흔히 판매하고 있지만 떡잎과 첫 잎이 너무 귀엽고 발아율도 아주 높으므로 씨앗을 구매해 키워보길 권한다. 다이소나 마트에서도 쉽게 씨앗을 구입할 수 있다.
베란다 레시피 바질 씨앗

자세히: 스위트 바질 학명 – Ocimum basil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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