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ingia bullata

붉은단애의여왕

브라질이 고향이에요.

햇빛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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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크기

개요: 작지만 특이하고 아름다운 꽃과 강렬한 이름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늦은봄-초여름에 꽃이 핀다. 작은 나팔 모양에 붉은 혹은 오렌지색 바탕에 작은 점이 있다. 털이 있는 잎도 재미있다.  다년생. 구근 식물 대게 휴면기가 있는데 이 식물은 완전한 휴면기가 없다. 연중 꽃을 보여준다. 구근은 덩이줄기 (괴경, 塊莖) 인듯하고 이에 속하는 것으로 감자, 칼라, 아네모네, 시클라멘이 있다.
게스네리아과 (gesneriaceae)에 속하는데 아프리칸 바이올렛도 여기에 포함된다. 아프리칸 바이올렛의 브라질 친천이다. 그래서 관리방법도 아프리칸 바이올렛과 비슷하게 키우면 된다.

 

키우기 / 관리방법

키우기 포인트: 빛이 좋아야 꽃을 계속 볼 수 있다.

1. 햇빛: 강한 직사광선은 피한다. 빛이 좋을 수록 꽃이 지속적으로 잘 핀다.

2. 온도: 18-29°C. 10°C 이하에서 실내로 들인다.

3. 물주기: 촉촉한 편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과습에는 주의. 공중습도가 너무 낮으면 잎이 말릴 수 있다. 털이 많아서 잎에 분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물을 줄 때도 잎에 물이 닿지 않게 한다.

4. 흙: 배수가 좋은 흙. 일반 배양토에 펄라이트, 굵은 모래 같은 통기성을 높이는 재료를 많이 섞어준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칸 바이올릿 전용 흙(펄라이트가 많이 포함된 듯)도 판매하는데 습성이 같아서 이를 이용하면 좋다. 흙 대신 수태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5. 비료, 분갈이: 성장기에 한달에 한번 가량 비료를 줄 수 있다. 2배가량 자라거나 일년 정도 지나면 분갈이 해준다.

6. 번식: 종자, 꺾꽂이. 꽃이 필 만큼 성장한 단애의여왕은 삽목이 잘 안된다고 한다.

7. 해충: 잘 생기지 않지만 총채벌레, 진딧물.

8. 독성: 없다.

자세히: 학명- Sinningia bullata

붉은단애의여왕 문제해결

잎 끝이 갈변해요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습도 문제 입니다. 더 높은 습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쉬운 방법 중은 물 받침에 자갈을 깔고 물을 채운 후 그 위에 화분을 올립니다. 화분이 물에 잠기지는 않을 정도로 유지합니다.

꽃이 안 피어요.

식물이 충분히 성장해야 꽃을 피웁니다. 빛이 부족해도 꽃을 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