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ma

윌마(사진 왼쪽). 국내에서 흔히 율마로 부른다. 오른쪽은 바질 트리(Greek Basil Tree 야생 바질에 그리스 바질을 접목한 것)

북아메리카가 고향이에요.

햇빛을 아주 좋아해요.

5
최저 온도

개요: 연두색 잎의 독특한 수형을 만들 수 있고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아주 매력있는 식물이다.
잎을 손으로 살짝 비벼보면 상쾌한 향이 난다. 다소 호불호가 있는 향이지만 피톤치드 성분으로 살균 작용을 한다. 자연스럽게 키워도 좋지만 수형을 잘 잡으면 멋진 나무 모양이된다. 흔히 핫도그 모양으로 만든다. 포인세티아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이용해도 좋다. 보기에는 잎이 따가워 보이지만 심하게 날카롭지는 않다. 그래도 관리시에는 장갑착용이 필요하다.

키우기/ 관리방법

수형 만들기는 허브토피어리라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각종 허브를 토피어리(기술적으로 전지(가지 다듬기))하여 멋진 모양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햇빛: 양지. 빛의 양에 따라서 잎의 색이 변한다.

온도: 10~25°C, 겨울 5°C 이상이 좋다. 남부지방에서는 노지 월동도 가능하다.

물주기: 율마는 인기가 있고 많이 키우지만 물관리에 신경써야하므로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는데 잎을 통한 증산이 활발하므로 흙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건조보다는 차리리 물을 자주 주는게 나은데 다른 식물에 비해서는 과습으로 잘 죽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흙이 항상 젖은 상태도 좋지 않다. 매일 자주 잎을 만저보면 잎이 까칠할 때와 물이 부족해 부드러울 때를 느낄 수 있다. 이것을 참고하여 물주는 주기의 감을 잡을 수 있다.
율마의 한번 마른 잎은 회복이 안된다. 잎이 마르지 않도록 종종 잎에 분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통풍이 안되면 오히려 잎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통풍에도 신경써야한다. 안쪽도 가지치기 해가면 통풍에 도움이 된다.

순따기:  순따기(잎 끝을 손으로 따서 자른다)를 자주하면 잘린 곳에서 2개의 가닥으로 뻗으므로 더 풍성하게 자란다. 가위로 자르면 잎끝이 마른다. 하나하나 따내기는 손이 많이 간다. 장갑을 끼고 주먹 쥐듯이 끝부분을 잡아 당기는 식으로 하면 쉽다.

번식: 목질화된 가지를 잘라 물에 담근 후 뿌리가 내리면 심는 방식으로 번식할 수 있다. (삽목=꺾꽂이) 새로운 개체로 토피어리 수형을 만들어 보기 위해 율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시도하지만 성공율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삽목시에는 잎을 최소화하여 잘라내는 것이 증산을 줄여 말라죽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꽂이를 하면 매일 물 보충이 번거로울 수 있다. 모래 위주의 흙에 심어 저면관수나 매일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는 방식이 편하다. 뿌리가 내리는데는 6개월 내외가 걸리므로 인내가 필요하다. 또 중간에 궁금해서 뽑아 보면 뿌리가 손상될 수 있어 좋지 않다. 6개월 정도 후에도 잎이 마르지 않고 계속 살아 있으면 성공한 것으로 보고 점차 물주는 주기를 줄여나가면 된다.

비료: 비료는 봄, 가을에 준다. (분갈이 직후에는 비료는 삼가한다)

구하는 곳: 심폴 같은 곳에서 작고 저렴하지만 외목대(뿌리에서 위쪽으로 한 가닥으로 올라오는 것)인 것을 구해 수형을 잘 잡아 가면 좋다. 주 줄기의 성장점이 손상되면 키를 키우며 수형 잡기가 어려우니 주의. 외목대가 아니라면 곁가지를 잘라 삽목하여 여러개로 키울 수 있으니 그것도 좋다.

자세히:  학명- Cupressus macrocarpa ‘Wilma’ 측백나무과

기타: 위의 사진 오른쪽 바질 트리도 잎이 많아 증산이 활발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줘야한다. 둘다 충분한 빛도 필요하므로 나란히 두고 관리하면 편하고 보기에도 좋다.

Gold Crest-20160114-JAPAN.jpg
By メルビルOwn work, CC BY-SA 4.0,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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