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좋아해요. 반양지도 좋아요.
Heuchera
휴케라
햇빛을 좋아해요. 반양지도 좋아요.
개요: 화려하고 품종에 따라 다양한 잎의 다년생 식물로 베고니아와 비견된다. 주름도 특이하다. 70여 종이 있다.
키우기 / 관리방법
키우기 포인트: 빛이 적어도 잘 견딘다.
1. 햇빛: 반양지-반음지. 50,000 Lux. 잎 색이 어두울 수록(더 자주색일 수록) 더 강한 빛도 견딘다. 노란색일 수록 강한 빛에 약하다. 풍부한 간접광이 좋고 여름의 강한 직사광선은 피한다.
2. 온도: 10-18°C. 노지 월동도 가능하다고 한다. 잎은 시들지만 뿌리부분은 살아서 봄에 잎을 낸다. 단 잎색이 연할 수록 저온에 약하다. 노지라면 멀칭(부직포, 볏짚 등으로 흙을 덮는 것)해주는 게 좋다. 저온을 겪어야 꽃이 핀다.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5-6월 개화한다.
3.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촉촉한 편으로 관리하면 좋지만 과습에 주의한다. 건조에도 견디는 편이다.
4. 흙: 배수성이 좋은 흙. pH 5.8-6.3 (약산성)
5. 비료, 분갈이: 비료 요구도는 낮은 편. 준다면 성장기에 질소, 인산, 칼륨 비가 동일한 비료를 한달에 두번 가량.
6. 번식: 포기나누기. 종자 번식도 가능.
7. 해충: 깍지벌레에 주의한다.
8. 독성: 알려진 독성은 없다.
기타: 뿌리가 깊이 내리지는 않는다.
자세히: 학명- Saxifragaceae Heuchra. 범의귀과. 휴케라 Heuchera 외에 다른 영어 이름으로 코랄벨 Coral bells, 알럼루트 Alumroot 가 있다.
식물학자 Johann Heinrich von Heucher(1677-1747)의 이름을 땄다. 코랄벨 (그대로 번역하면 산호 종)은 꽃 모양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