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finetia falcata

풍란

한국, 일본이 고향이에요.

햇빛을 좋아해요. 반양지도 좋아요.

5
겨울 최저 온도

개요: 사진 오른쪽이 소엽 풍란이라고도 부르는 풍란이다. 왼쪽은 대엽 풍란 혹은 나도 풍란이라고 한다. 공기 정화 효과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많고 아파트 베란다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난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크기가 작은 것도 장점일 수 있고 관리도 쉬운편이다.
반면 보호종으로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을 찾기 힘들다. 예쁜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불법채취가 원인인 듯하다.

대엽풍란 꽃

키우기 / 관리방법

햇빛: 양지. 한여름 강한 직사광선은 피한다.

온도: 20~25°C. 겨울 최저 5°C. (성장기: 낮 27°C, 밤 17°C)  5~8°C에서 휴면한다. 30°C가 넘어가지 않게 한다. 봄 베란다에는 환기를 안할 경우 낮에 30 °C가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한다. 최적 온도, 최저 온도는 품종 별로 차이가 있다.

물주기: 심어 놓은 식재가 마르면 충분히 준다. 겨울철 휴면기에는 잎에 주름이 지는데 월동 중의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를 오해하여 물을 더 자주 준다던지 하여 과습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한편 대엽풍란의 경우 물을 말려 탈수 증상(잎이 쭈글쭈글해지면서 얇아지고 탈락하게 된다)이 나면 회복이 힘들고 오래 걸린다고 한다. 물을 충분히 줘도 너무 저온이나 고온일 경우 물을 흡수 못하고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꽃대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아랫잎이 시드는 것은 양분을 꽃으로 보내주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 통기성이 좋은 구멍 뚫린 화분에 수태나 코코넛 분쇄한 것을 섞어 심거나 나무 등에 부작한다.

비료, 분갈이: 봄, 가을 생장기에 한달에 한두번 액비를 희석해서 준다.

번식: 새 촉이 나면서 저절로 번식하지만 나도 풍란은 조금 번식력이 떨어진다. 상업적으로는 조직배양으로 번식시킨다.

해충: 총채벌레, 깍지벌레 등.

자세히: 학명- Neofinetia falc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