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양지가 좋아요.
Philodendron verrucosum x melanochrysum
필로덴드론 베루코섬 x 멜라노캐리섬
반양지가 좋아요.
개요: 베루코섬과 멜라노캐리섬의 교배종(Verrucosum x Melanochrysum)이다. 흔히 베멜하로 부른다. 베루코섬 처럼 벨벨 질감의 잎이 있지만 베루코섬 보다는 크게 자라고 키우기 난이도는 더 쉽다. 베루코섬은 줄기부분에 털이 있지만 베멜하는 털은 없지만 거친 텍스처가 있다. 성장은 빠른 편이다.
덩굴성이고 지지대를 해줘야한다. 모스폴(moss pole 지지대에 수태 등 습기를 머금을 수 있는 재료를 감싼 것)로 지지대를 해주고 물기가 있게 유지하면 공중뿌리가 성장하는데 도움이되지만 모스폴을 습기있게 관리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타고오르게 키워야 큰 잎을 볼 수 있다.

들인지 한달만에 첫 잎을 낸 베멜하
키우기 / 관리방법
키우기 포인트: 다소 비싼 식물이라 너무 관심을 두고 물을 자주 주면 과습 피해가 올 수 있다. 겉흙이 마르고 속흙도 마른 듯하면 물을 준다.
1. 햇빛: 반양지. 빛이 적어도 잘 견딘다. 강한 직사광선은 피한다.
2. 온도: 13~27°C.(55°- 80°F). 겨울에는 실내로 들인다.
3. 물주기: 촉촉한 편이 좋지만 관리상 겉흙이 마른 듯하면 물을 준다. 잎을 자주 만져보면 힘이 없는 느낌이 드는 것으로 물이 부족한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물을 너무 말리면 아랫잎 부터 노랗게 되면서 떨어질 수 있다.
4. 흙: 배수와 통풍이 좋은 흙.
5. 비료, 분갈이: 잘 성장하려면 어느정도 비료를 필요로 한다. 년 3회 가량 성장기에 완효성 알비료를 흙 위에 올려둔다. 과한 비료는 오히려 좋지않다. 작은 식물 상태로 들이게 될 텐데 바로 분갈이 할 필요는 없다. 약 한달 이후에 옮겨진 환경에 적응 시큰 후 분갈이 해준다. 너무 큰 화분은 과습 위험이 있으니 좋지 않다.
6. 번식: 꺾꽂이.
7. 해충: 응애, 삽주벌레
8. 독성: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필로덴드론은 대게 칼슘옥살레이트(Calcium Oxalate)를 가지고 있고 특히 강아지, 고양이에게 해롭다.
자세히: 학명- 조사중
호주의 Keith Henderson라는 사람이 두 종류의 필로덴드론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베멜하 이외에도 베루코섬으로 다른 교잡종도 만들었다.
참고자료:
https://kensphilodendrons.com/product/philodendron-verrucosum-x-melanochrysum-plant-on-totem/

필로덴드론 베루코섬 x 멜라노캐리섬(일명 베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