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좋아해요.
Bird of paradise
극락조
햇빛을 좋아해요.
개요: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높아졌다. 여인초를 극락조로 착각하고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꽃이 극락조 새를 닮아서 극락조화라고 한다.
꽃말: 영원불멸.

키우기 / 관리방법
햇빛: 양지. 빛을 많이 받아야 꽃을 많이 피운다.
온도: 18~25 °C. 건조와 추위에 강한 편이다. 겨울에는 8~10°C 가 좋다. 0°C 이하면 지상부가 죽는다.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건조에 강한 편이다.
흙: 배수가 좋은 흙.
비료, 분갈이: 겨울을 제외하고 년 3회 가량.
번식: 포기나누기, 종자.
해충: 응애, 진딧물.
기타: 독성이 조금 있으므로 주의한다.
자세히: 학명- Strelitzia reginae. 분류- 파초과 ( Musaceae ). 영어이름- strelitzia, crane flower or bird of paradise. 포르투갈의 국화이기도 하다.
4가지 종이 있고 주로 S. reginae(레지나) 이다.
과천 식물원 내 극락조
극락조와 여인초의 구별방법: 여인초와 비슷해서 구별이 어렵기도 하고 판매하는 곳에도 아예 같은 식물로 취급하기도 한다.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 그럴만도 한 것이 어린 상태의 식물로는 서로 구별이 쉽지 않다.
1. 여인초가 좀더 잎이 둥글고 키가 크게 자라며 성장속도도 빠르다.(극락조는 최대 2m, 여인초는 12m 까지 자란다)
2. 여인초는 흙에서 자라 나오는 부분이 평평한 부채꼴 모양이 되는 점도 구별 포인트이다(이 방법도 5년 정도 자라야 쉽게 구분이 가능).
3. 극락조는 3년 정도 키우면 꽃이 피는데 반해 여인초는 실내에서 키워서는 꽃 보기가 매우 힘들다. 꽃도 흰색에 화려하지 않고 좀더 평범한 새 느낌이라서 꽃으로는 쉽게 구분이 간다.
구분에 관한 학술적인 아주 자세한 블로그가 있어 소개합니다: 선무당님 블로그 링크.
여인초
극락조. 잎 모양으로는 구분이 힘들다.
By Soumyoo - Own work, CC BY-SA 4.0, Link
By markaharper1 - Raggiana Bird-of-Paradise 5, CC BY-SA 2.0, Link
조류 극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