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ca palm

아레카야자

마다가스카르가 고향이에요.

직사광선은 싫어요. 반양지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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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크기

개요: 나사 선정으로 알려진 공기정화식물 중 1위이다. 모든 유해성 화학물질 제거력이 뛰어나다.  즉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톨루엔, 벤젠 등.  또한 공기 중으로 많은 수분을 방출하여 실내 습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관리도 쉽고 시원시원한 잎이 열대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실내 식물로는 최고이다. 영어 이름도 Areca palm로 가장 많이 쓰고 butterfly palm, or cane palm라고도 한다.

아레카 야자가 있는 거실 풍경

키우기 포인트 : 고온 다습할 수록 잘 자란다. 야자 종류는 수돗물에 들어있는 염소에 쉽게 피해를 받는다. 하루 정도 받아놓은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야자인 것에 비해서는 비교적 생육이 빠른 편이다.

햇빛: 반양지~반음지. 직사광선을 피해 밝은 빛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열대우림의 아래쪽에서 적은 빛에 적응해 왔기에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1,600 ~ 4,300Lux

온도: 18~24°C. 겨울 최저 13°C. 겨울에는 베란다가 아닌 실내로 옮긴다.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흙은 너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야자 종류는 수돗물에 들어있는 염소에 쉽게 피해를 받는다. 하루 정도 받아놓은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식물이 그렇듯 통풍을 잘해주고 과습을 피한다. 공기가 건조하면 잎 끝이 마른다. 잎 끝이 갈변하는 것은 정상이고 잘라내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한다.

: 배수에 신경써서 펄라이트, 바트, 굵은 모래 등을 섞어준다. ph: 6 ~ 6.5

분갈이: 자주 할 필요는 없다. 3년에 한번 가량 분갈이 해준다. 분갈이 할 때 이전 보다 깊이 싶으면 안된다.

비료: 화학 비료보다는 유기질 비료가 좋다. 과립형 비료도 좋지 않다고 한다. 비료를 그리 많이 요구하지도 않으므로 부족한 듯이 주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는 야자에 맞는 야자 전용비료(질소, 인, 칼륨 중 인 함유량이 아주 적음- 예: 팜게인 PalmGain: 8-2-12)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다.

번식: 성장이 느려 포기나누기 하기도 힘들고 종자번식이 쉽다고 한다. 가정에서는 종자 얻기가 어려워서 번식이 쉽지 않다.

독성: 개와 고양이에게 독성이 없다.

기타: 염분을 가지 하나로만 보내서 축적되면 그 가지만 마르게 하므로 말라 죽은 가지는 빨리 제거해준다.
한 때는 멸종 위기종 이었다(출처: 농사로)

자세히:  학명- Chrysalidocarpus lutescens

유해물질 제거 과정: 유해물질을 기공을 통해 흡수하여 토양으로 이동시키면 미생물이 이를 분해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공기정화식물 정보

아레카야자가 잘 제거하는 물질 간략 정보
포름알데히드
: 이것을 물에 녹인 것이 포르말린. 환원제, 소독제, 염료, 폭발물 제조 등에 사용. 건축자재와 MDF 가구의 본드, 페인트에서 발생하여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
크실렌(자일렌): 중추신경계에 악영향. 1군 발암물질. 다양한 제조 산업에 사용(화학물질 제조, 합성수지 등의 원료, 도료, 접착제, 인쇄용 잉크, 농약 용매 등) 2008년 환경부 조사결과 사업장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화학물질이며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 중 하나. 환경부 웹사이트에 검색해보면 잘 설명한 pdf 파일을 볼 수 있다.
톨루엔: 화학산업에서 중요한 물질로 폭약, 염료, 의약품 등에 사용. 환각 작용도 일으킨다.
벤젠: 합성수지, 석유화학제품 원료. 자동차 배출가스에도 있고, 자동차에 휘발유 주입시에도 배출된다. 건축자재와 페인트 등. 낮은 농도라도 오래 노출되면 빈혈, 백혈병 위험이 있다. 발암성 등급 1군. – 환경부 자료 참고.

Areca catechu - Köhler–s Medizinal-Pflanzen-014.jpg
By Franz Eugen Köhler, Köhler’s Medizinal-Pflanzen – List of Koehler Images, Public Domain,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