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tana

란타나

서인도제도가 고향이에요.

햇빛을 좋아해요.

10
겨울 온도

개요: 색이 바뀌면서 피는 꽃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7가지 색으로 변해 칠변화라고도 한다. 공모양으로 뭉쳐서 핀다. 잎은 깻잎 비슷하게 생겼다.
관목으로 오래 키우면 나무처럼된다.

꽃말: 엄격, 엄숙, 나는 변하지 않는다.

키우기 / 관리방법

햇빛: 양지~반양지. 빛을 많이 요구한다.

온도: 16~30°C. 겨울 10°C. 내한성은 약하고 5°C까지는 견딘다.

물주기: 햇빛도 좋아하지만 물도 좋아한다. 건조하면 곧 잎이 쳐지고 꽃이 떨어질 수 있다.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 배수가 좋은 흙.

비료, 분갈이: 성장기에는 한달에 2~3번 액체 비료를 준다.

번식: 포기나누기, 가을에 삽목 (꺾꽂이), 종자. 씨앗을 불려 과육을 제거하고 심는다. 삽목 성공율은 높은 편이다.

해충: 응애, 온실가루이. 해충이 잘 생기는 편이다. 빛이 부족하고 건조하면 더 쉽게생긴다.

기타: 열매를 비롯해 식물 전체에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섭취하지 않는다.
꽃이 지면 가지치기 해줘서 풍성하게 키우는게 좋다.

자세히: 학명- Lantana camara. 분류- 마편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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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댓글:

    안녕하세요
    란타나를 키우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문의드리게되었어요
    식물에 대해선 거의 무식한지라.. 우연히 너무 이쁜 꽃나무를 화원에서 만나 덥썩 집에 들이게되었어요
    이름도 생소한 란타나란 꽃나무인데요.. 여러번 죽일뻔한 위기를 맞이하다 최근 다시 잎이 나기시작했어요
    물을 많이 주면 안되는줄 알고 일주일에 한컵정도만 주었더니 이파리가 다 말라서 잎이 떨어졌어요
    그러다 혹시나 싶어 물을 이틀간격으로 한컵씩 지속적으로 주니 다시 푸릇푸릇하게 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제법 무성해졌어요
    그런데 꽃대가 좀 나오는가싶더니 그냥 죽어버리더라구요
    그 후론 꽃대가 아예 안나오고 잎만 무성합니다.
    왜 꽃이 안피는것일까요?

    사실 저희 란타나는 제가 사랑하는 강아지가 무지개를 건넌뒤 들인 나무라서 제 강아지 이름을 그대로 지어서 불러주고있어요 ㅠㅠ
    그래서 꼭 예전의 이쁜 모습으로 만들어줘야하는데… 정말 제가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나무를 너무 고생시키는거같아요

    현재는 3~4일에 한번씩 쌀뜬물을 주고있고요… 가끔 흙을 만져봐서 흙에ㅅ 습기가 느껴지는 정도로 유지시키는 중입니다.
    이파리는 무성하고, 이파리 크기가 이전에 봤던 이파리 크기의 두배사이즈로 커지고있어요

    꽃이 나오게하는 방법좀 가르켜주세요.. 부탁드려요

    • schema 댓글:

      네 안녕하세요. 아끼는 나무가 상태가 안좋으면 속상하게 되지요..

      이미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일단 일반적인 관리방법을 먼저 말씀드리면,
      빛-온도-물주기에 더해 통풍이 중요할 텐데요. 그중 물관리가 제일 어렵지요.

      겉흙이 마르면 즉 흙을 손가락으로 한두 마디쯤 파보면 말랐는지 알 수 있는데 이 때
      물을 배수 구멍으로 나올 때까지 충분히 흠뻑 줍니다. 그래야 노패물도 빠져나오고요.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자주 물을 주면 흙이 항상 젖어 있게되고 흙속에 통풍도 안좋아져서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또 화분받침에 물이 고여있을 경우 즉시 제거해 주는게 좋습니다.

      물을 줄 때는 천천히 주시는 게 좋은데 한번에 쏟아 붙듯이 주면 화분벽이나 물길이 생기면서 그곳으로만 물이 지나가 물을 부족한 뿌리가 있을 수 있어서 입니다.

      물은 하루정도 받아둔 물을 주시거나 빗물을 받을 수 있다면 빗물이 좋습니다. 수돗물의 화학성분이 좋지 않을 수 있어서요.

      흙이 과습하면 잎이 물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며 시들 수 있는데요. 이를 물 부족으로 오인해서 물을 더 계속주면 안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물이 부족해도 잎이 시들지만요.

      또 통풍을 좋게 해서 물을 준 이후 빠르게 마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충분히 물주기와 빨리 완전히 말려주는 식이 반복되는게 좋아요. 그래야 뿌리가 건강합니다. 이미 뿌리가 썩었을 경우는 분갈이 하면서 뿌리를 썩은 뿌리를 정리해주는게 좋습니다.

      사오신 이후로 분갈이는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분갈이 할 때는 또 너무 큰 화분으로 하면 좋지 않고 약간 큰 화분으로 옮겨주는게 좋고요.
      너무 큰 화분에 심어도 흙 마름이 좋지 않아서요.

      쌀뜬물을 자주 주시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이네요.. 비료는 성장기에 주시는게 좋고 상태가 좋지 않은 식물에
      비료 과다는 위험합니다. 비료는 부족한 듯이 주는게 좋고요.

      음 일단 이정도인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봉봉 댓글:

    너무 늦게 답글을 봐서 이제서야 감사의 답글을 답니다. 고맙습니다. ^^
    답글을 읽고나니 정말 초록이 키우는게 만만한게 아니라는걸 다시금 깨닫게되네요.. ㅠㅠ
    쌀뜬물은 자주 주지않는게 좋겠네요.. 전 그냥 영양이 조금이라도 있는걸 주는게 좋을거같아서.. 쌀뜬물만 열심히 줬거든요

    제가 사는 곳은 캐나다인데.. 처음엔 저희 남편이 잘 모르고 란타나를 앞뜰에 심었어요
    물론 봄에 데려와서 심었으니 초가을까지는 나무는 너무너무 이쁘게 있었는데.. 문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였어요
    아무래도 실내로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에 화분전용 흙을 사용해서 화분으로 옮겨심었답니다.. ㅠㅠ
    그 당시 그 충격때문인지 란타나 잎이 다 떨어져버렸어요 앙상한 가지로 겨울내내 있다가 작년 봄에 싹이 나오더라구요
    혹시나하고 생각날때마다 물 한컵씩 주었는데, 아마 뿌리의 일부가 살아있었던가봐요
    그 싹이 자라서 지금의 나무가 되어가는 중이에요
    작년 여름엔 그 앙상한 나무(나무라고 할것도 없이 한줄기 길게 올라온 것)에 꽃도 피고 나름 잘 지냈는데… 겨울이 되어 실내로 들여오면서 다시 꽃이 안피고있어요
    분갈이는 앞뜰에서 화분으로 옮기면서 한게 전부이구요..
    화분은 아직 크기가 나무에 비해서 살짝 큰편이라서요.. 그냥 흙만 갈아줘볼까요?
    5월부턴 햇빛 잘 드는 마당에 내놓을 예정이에요..

    화분 가꾸는게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가르쳐주신대로 물주는 법을 바꿔봐야겠어요
    그동안 물을 주더라도 물받침까지 물이 빠져나올정도로 주진 않았거든요
    나무주변으로 한컵정도의 분량을 준것이라 어쩜 뿌리있는곳은 건조했을거같기도해요

    이렇게 자세한 답변을 주실줄은 몰랐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

    • schema 댓글:

      네 별말씀을요 ^^ 멀리서도 제 웹사이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지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고 허브와 실내식물이 좋아서 이것저것 키우고 있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분갈이는
      분갈이 시기가 아직 안된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화분 아래 구멍으로 뿌리가 나오거나 보이면 분갈이 시기라고 봅니다.

      뿌리가 화분에 꽉차면 물을 흡수하기 힘들어지고 흙의 영양분도 모두 소모했기에 분갈이를 해주고요.

      분갈이 후에는 몇일 정도라도 휴식기를 주면 좋고요. (햇빛에 두지 말고 그늘에 둡니다)

      식물마다 차이가 있지만 자리몸살이나 분갈이 몸살이라고하는데 위치를 바꾸기만 해도 몸살을 하는 식물이 있고요.
      분갈이 할 때 뿌리가 손상되면 몸살을 하는 식물이 있습니다. 잎이 시들고 떨구지요. 반면에 뿌리 정리를 심하게 해도 별 탈 없는 식물도 있고요.

      위치를 옮길 때도 햇빛을 별로 보지 못하다가 갑자기 강한 직사광선 아래로 옮기면 좋지 않습니다.
      적응기를 거치도록 조금씩 밝은 곳으로 옮겨가는게 좋아요.

      비료는.
      성장기에 알비료 같은 완효성 비료(동글동글하게 생겨서 흙 위에 얹어 주거나 분갈이 시 흙에 섞어줍니다)를 주면 물 줄때 조금씩 녹아서
      양분을 공급해줍니다. 비료는 과하면 해로우니 부족한 듯 주는게 좋습니다.
      식물 상태가 좋지 않으면 주지 않는게 나을거에요.

      물주기
      화분일 경우 물주기가 중요해서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식물의 종류와 상태, 화분의 종류, 흙의 성분(배수가 좋은지 보수력이 어떤지), 공중 습도, 놓인 위치에 따른 통풍, 햇빛, 계절에 따라 달라져서요.
      딱히 정답은 없고 그때 그때 식물의 상태를 봐가며 적정한 물주기 시기를 가늠하는게 좋습니다.

      잎을 종종 만져보면 약간 힘 없이 늘어지는 때가 있는데 그 때가 물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혹은 흙에 꽂으면 습도를 측정해주는 측정기도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가격도 $10 내외 였던듯하고요.

      기타
      화분은 테라코타 화분(토분)이 좋지만 역시 식물에 따라, 개인 선호도에 따라 차이가 있어 뭐라하기는 어렵네요.
      (토분은 무겁기도하고 야외에 둘 경우 흙 마름이 너무 빨라서 물을 너무 자주 줘야하는 번거로움 등)

      또 대게의 꽃을 보는 식물은 햇빛이 충분해야 꽃이 풍성하고 선명하게 되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종종 떠나보내는 식물이 있으니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저도 그게 잘 안되긴 하지만)

  • 봉봉 댓글:

    매번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
    덕분에 화분에 물주는법도 배우게되었어요.. 전 정말 초록이에 대해선 일자무식이었어서… 왠만하면 죽이기 힘들다는 선인장도 여럿 보내본 사람이거든요 ㅠㅠ
    지금을 가르쳐주신대로 미리 물을 받아서 하루정도 두었다가 천천히 화분 전체적으로 충분히 젖도록 주고있어요
    그래선지.. 꽃봉이 올라왔어요!!! ^^
    아침에 출근전에 들여다보고, 퇴근한 후 집에와서 들여다보고… 정말 신기신기할뿐입니다.

    어디도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데가 없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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