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체인 Chain of hearts

개요: 싱그러운 녹색 빛은 아니지만 하트 모양으로 늘어지는 잎이 장식적이어서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걸이 화분에 늘어지게 키운다. 다육이면서 구근식물로 알뿌리가 있다.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키우기 / 관리방법

햇빛: 반양지면 무난하다. 한여름의 강한 햇빛은 좋지 않다. 음지에서도 잘 견디지만 웃 자라게 된다.

온도: 20~25°C. 겨울에는 5°C 이상.

물주기: 다육인 만큼 건조하게 관리한다. 흙이 완전히 마르면 물을 충분히 준다. 화분 속까지 알기 어렵지만 겉흙이 마르면 이틀정도 후에 물은 주면된다. 장마철 과습에 주의하고 통풍을 잘되게 한다.

수경재배: 물관리가 번거롭다면 수경재배를 해볼 수 있다. 물은 썩지 않도록 종종 갈아준다. 혹은 하이드로컬쳐소일 볼(물에 불려서 흙 대신 사용하는 구슬 모양의 볼)을 이용해 병이나 컵에 담으면 보기에도 좋다.

흙: 굵은 마사토(모래)를 충분히 섞어 배수에 신경을 쓴다. 걸이 화분으로 많이 키우는 만큼 마사토가 많으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펄라이트를 적당히 섞어도 좋다.

비료, 분갈이: 1년에 2번. 비료는 많이 주지 않는다. 2년에 한번 분갈이 해준다.

번식: 삽목 – 잎 4~6개 정도로 줄기를 적당히 잘라서 물꽂이 하거나  흙에 심는다. 위아래를 꺼꾸로 심으면 안된다. 또 줄기 사이 사이로 구근이 생기면 잘라서 심어도 된다.

해충: 응애,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다.

기타: 늘어지게 하면 1~3m 까지 길어진다. 여름에 깔대기 모양의 통꽃이 핀다.

자세히: 학명- Ceropegia woodii

영어이름은 chain of hearts, collar of hearts, string of hearts 등이다.

러브체인 꽃

러브체인 알뿌리